[KBO] 키움과 결별한 헤이수스, KT 헤이수스로 영입 계약 완료?

 

[KBO] 키움과 결별한 헤이수스, KT 헤이수스 영입 완료

목차

1. 키움 스토브리그 소식

2. 헤이수스와 결별 이유

3. 헤이수스를 영입할 구단은 KT?

 
키움 히어로즈가 가성비를 앞세운 전략으로 스토브리그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키움히어로즈의 소식을 준비해보았습니다.
 

 

1. 키움 스토브리그 소식

앞서 강진성과 김동엽을 영입하고, 최주환과 다년 계약을 진행하는 등 바쁜 시즌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영입 등을 보았을 시 올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우타 거포 그리고 타선에 대한 보강준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텐이 제대로 터진 송성문이 있지만,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공백이 또 다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키움은 타구단과 다르게 외국인 타자 2명을 영입완료하였습니다.

외국인 타자 2명 영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2. 헤이수스와 결별 이유

이미지출처 : 헤이수스 인스타그램

 
헤이수스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 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신들이 보내준 모든 사랑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사실상 작별 인사를 건냈다고 합니다.
 

 

 
 
좌완 선발인 헤이수스는 2024시즌을 앞두고 키움에 입단, 30경기 171⅓이닝에 나와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의 준수한 성적을 냈고, 탈삼진 2위, 다승 3위, 투구 이닝 5위, 평균자책점 7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80만 달러에 키움에 입단하여 더욱 가성비가 넘치는 외국인투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키움과 결별하는 이유로는 2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메이저리그 2개 구단에서 헤이수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앞서 말씀드린 키움의 외국인타자 2명 영입 계획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력한 1선발급 에이스 투수를 찾을 수 밖에 없는 키움이기에, 1선발로 보기에는 헤이수스는 조금 아쉬운 면이 보였고, 이에 후라도와 헤이수스 모두 보유권 없이 풀어준 상태입니다.

3. 헤이수스 영입할 구단은 KT?

현재 10개 구단 모두 외국인 투수들과 재계약과 영입을 바쁘게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 구단별 외국인 투수 계약 현황이 궁금하시면 아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2명의 외국인투수를 모두 교체하며 계약 완료한 두산이나, 우완 화이트를 영입한 SSG하여 2명의 투수 구상을 끝낸 SSG는 제외가 된 상황입니다. 또한 치리노스 영입이 유력한 LG도 제외 대상입니다.
 

 
 
현재 가능성이 있는 구단은 코너와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삼성, 반스, 하트의 MLB 진출시 강제 영입을 당할 롯데, NC 정도입니다. 한화는 와이스 재계약 예상으로 1선발급을 찾고 있기 때문에 헤이수스로는 성에 안 찰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KT 와의 계약 완료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헤이수스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인데 곧 발표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과연 헤이수스가 KT 유니폼을 입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이번 스토브 리그의 또다른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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